한국일보한인사회WASHINGTON DC

2018-08-30 (목) 정영희 기자

최연홍 시집 출판기념회 문인회, 글사랑방 모임도

문인회 주최로 열린 최연홍(앞줄 가운데) 시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문인회 회원들.

워싱턴 문인회(윤미희 회장)가 지난 25일 타이슨스 코너의 우래옥에서 최연홍 시인의 시집 ‘별 하나에 어머니의 그네’ 미니 출판기념회를 겸한 글사랑방 모임을 가졌다.

최연홍 시인은 “이 시집은 지난해 윤동주 생가에서 후쿠오카 감옥까지 순례자의 길을 걸으며 썼던 시들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담은 ‘그리움의 주소를 찾는 사향가(思鄕歌)’와도 같다”고 말했다.
문인회 초대회장을 맡았던 최 시인은 이날 문인회 창립일에 지은 시 ‘봄비’를 낭송하기도 했다. 

시집에 수록된 시 낭송 순서에서 손지아 시인은 ‘옥수역에서’, 박앤 시인은 ‘오타’, 양민교 아동문학회장은 ‘초심’, 박경주 시인이 ‘백두산’을 발표했다.
출판기념회 후 문학회별로 열린 행사에는 서울대학에서 영시를 전공하고 DC 아메리칸 대학에 교환교수로 와 있는 정경심 교수가 참석, 수필문학회 작품 토론에 조언을 주기도 했다.

한편 내달 글사랑방 모임은 9월 22일(토) 오후 6시 베데스다에 위치한 워싱턴 한인연합 장로교회에서 열리며 김미영 시인의 동시집 ‘딱이야 딱!’ 미니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다.
윤미희 회장은 “오는 10월 6일 ‘열린 낭송의 밤’ 행사와, 10월 30일 작품마감예정인 ‘워싱턴문학 신인문학상’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인회 웹 사이트는 www.washingtonmunhak.com
문의 (240) 750-0471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