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임정현·이민배·조은영·유리 씨 가작 선정

   2018-11-06 (화) 정영희 기자


문인회, 워싱턴문학 심사 발표…17일 신인상 시상


한국일보한인사회WASHINGTON DC



지난 3일 심사위원 모임을 가진 워싱턴 문인회 회원들. 오른쪽 다섯 번째가 윤미희 회장.

워싱턴 문인회(회장 윤미희)가 제 24회 ‘워싱턴 문학’ 신인문학상 작품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문인회는 3일 필그림 교회에서 심사위원 모임을 갖고 올해 공모전에서는 당선작 없이 시 부문 가작에 임정현(‘대걸레’)와 이민배(‘호두’)씨를 선정했다. 수필부문에서는 당선작 없는 가작에 조은영(‘거울’)씨가 뽑혔고 신용교( ‘케이팝과 한민족’), 정지은( ‘소중함이 있는 곳’), 김인숙(‘사람을 찾습니다’)씨는 장려상에 입상했다. 
동시 부문에서는 유리( ‘굿모닝’)씨가 가작에 뽑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동시 5편이 응모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토) 오후 6시 우래옥에서 ‘워싱턴 문학’ 제 21호(편집위원장 유양희)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문인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또 입상작은 2019년 워싱턴문학 제22호에 게재된다. 
신인문학상 시 부문 심사는 권귀순·김행자 시인과 정애경 시문학회장, 수필 심사는 김레지나·박현숙 수필가와 문영애 수필문학회장, 동시 부문 심사는 김미영·정은선 작가와 양민교 아동문학회장이 맡았다.

권귀순 시인은 “응모한 대부분의 시들이 사물이나 세계를 바라보는 깊이와 통찰력이 많이 부족했다. 그 중 임정현씨와 이민배씨는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시적대상에서 이미지를 꺼내 시화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시적 진전을 기대해볼만하기에 가작으로 뽑았다”고 말했다.

문영애 수필문학위원장은 “응모작중에 조은영의 ‘거울’은 짧은 글이지만 주제와 소재가 문맥에 잘 배치되었고 내용과 표현이 무리 없이 서로 잘 얽혀 가작으로 선정했다”고 평했다.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 참가비는 30달러이며 제 21호 워싱턴문학이 증정된다. 
문의 (410) 371-9007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