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화꽃 가득 문학의 향기

2019-10-03 (목) 정영희 기자

▶ 문인회, 19일 문학의 밤

지난 28일 저녁 열린 문인회 월례 글사랑방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 앞줄 오른쪽 세 번째가 윤미희 회장.


워싱턴 문인회(회장 윤미희)가 오는 19일(토) 오후 4시 ‘제6회 열린 낭송의 밤’을 맥클린 소재 성프란시스 성당에서 개최한다.

윤미희 회장은 지난 28일 열린 월례 글사랑방 모임에서 “문학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시화전을 곁들여 진행할 계획”이라며 “김득환 신임 총영사님도 축사와 낭송을 해주시겠다고 했다. 국화꽃 향기 짙은 10월에 문학의 향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 낭송의 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행사 후에는 저녁 식사가 준비된다.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열린 글사랑방은 영문학회가 4시 30분에 미리 모여 매컬리비 교수의 메타포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인인 매컬리비 교수는 지난 달 21일 김영기 영문학회장 자택에서 영문창작 워크숍을 열었다. 매컬리비 교수는 “독자에게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말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을 독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학회별 작품토론 전, 소설 ‘두물머리’로 제5회 가톨릭 문학상을 받는 박숙자 소설가, 2019년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 선정된 김영기 시인, 제37차 재미한국학교(NAKS) 학술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이은애 시인 등 에게 축하의 꽃 증정도 있었다.
열린 낭송의 밤 문의
(410) 371-9007 오명숙 총무
장소: 성프란시스 한인성공회 
1830 Kirby Rd, McLean, VA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