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png


“창립 30주년 다양한 행사 준비”


▶ 문인회, 신임 임원진 발표… 공동 부회장 문영애·황보 한 박사

워싱턴 문인회를 2년간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이 선정됐다.
지난 연말 총회에서 새 회장에 선출된 레지나 김(사진) 회장은 신임 임원진으로 공동 부회장 문영애·황보 한 박사, 총무 박경주, 재무 김미원·김인숙, 서기 김인식, 웹사이트 오명숙, 감사 조명숙, 규정관리위원장 이문형, 시문학회장 손지아, 수필문학회장 이재훈, 소설문학회장 박숙자, 영문학회장 김영기, 아동문학회장 양민교 씨를 선임했다.
레지나 김 회장은 16일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문인회는 선배문인들이 이뤄 놓은 지난 30년의 흔적을 바탕으로 꾸준히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인회의 올해 역점 사업계획으로는 올 봄 ‘30주년 기념 문학 세미나’에 이어 가을에 ‘시 창작 가곡 발표회’.
또 매달 열리는 글사랑방 모임 안에서 회원들의 왕성한 창작활동이 펼쳐지지록 이끌 생각이다.
김 회장은 “문인회는 워싱턴 지역의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쉼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한인 이민자들의 모국어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문학에 대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공간과 작품활동의 출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매년 10월 신인문학상 작품을 모집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문학 신인상 공모’(2010) 수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문인회와 인연을 맺은 김 회장은 수도사대 국문과 졸업 후 포천 여중고 교사, 평화봉사단 한국어 교사 등으로 활동하다 도미했다. 펜실베니아에 있는 에딘보로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후 볼티모어 대학(University of Baltimore)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엘리콧시티에서 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