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 김미원 씨, e북으로 출간

워싱턴 문인회 회원인 김미원(메릴랜드 로럴 거주·원내 사진) 씨가 최근 첫 수필집으로 e북 ‘언니와 선물’(사진)을 펴냈다.
디지털 북 사이트인 브런치북(Brunch Book)에서 출간된 저서에는 책 제목이기도 한 ‘언니와 선물’을 비롯 ‘장녀가 무슨 죄’ ‘엄마의 강’, ‘김치를 담그며’ ‘사는 맛’ ‘산소’ ‘밥상머리’ ‘당신도 날 수 있어요’ ‘숨’ 등 수채화처럼 섬세하고 깔끔한 수필 30편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식물일지’ ‘사람이 우선’ 등은 코로나19 사태 후 소소한 삶의 단상을 담은 근작들로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마다에 곁들여진 정갈한 삽화들 역시 그가 직접 그린 것들이다.
시인, 에세이스트, 캘리그라퍼로 활동중인 김 씨는 서울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제 39회 미주한국일보 문예공모 시 부문 입상을 비롯 월간문예지 ‘좋은 생각’이 주최한 제 14회 생활문예 공모전(2019), 워싱턴문학 신인문학상 수필부문(2017)에 입상했다.
책은 브런치북 웹 사이트(https://brunch.co.kr/brunchbook/miwonbooks)에서 볼 수 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