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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심재훈



  집을 나왔다. 차를 몰고 US 29 도로를 20분쯤 서쪽으로 달리면 US 15 도로가 나온다. 다시 남쪽으로 10여분을 가면 버지니아 55 도로를 만나고 스트라스버그 로드를 따라 산길로  여분을 달렸다 마침 라디오에서 비지스 홀리데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산길의 곡선을 따라서 핸들을 감았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손목에 힘을 빼다가 갑자기 탈주범 지강현 인질극과 함께 이신혜 생각이 났다

  산길을 벋어나 캐나까지 뻗어있는 81 도로에 접어드니 빠른 속도로 지나가 차들의 속도가 제한속도 70 마일을 지키고 가는 것은 바보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냥  길을 따라 나다까지  볼까 하는 생각과 함께 갑자기  자신이 지강현이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서가던 컨테이너 차량  대가 처음엔 장난 하듯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더니  대가 나란히  개의 차선을 점령하여 막아버리고 다른 차들의 진행을 방해하며 경쟁을 그칠  르고 가고 있다. 갑자기 저들 뒤를 따라가기가 싫어 졌다. 나는 81번을 포기하고 작은 도로로 돌아섰다. 윈처스터  길로 접어들어 얼마 가지 않아 불현듯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1998년식으로 이미  십만 마일을 넘긴 포드 엣지가 산속에서 고장이라도 나면  일이라는 걱정 들자 갑자기 온몸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얼른 네비게에션을 켜서  누르고 가까운  찾아 버지니아 7 도로에 들어섰다.   여분을 달려 오니 오른쪽으로 챈틀리 아울렛 쇼핑센터가 눈에 들어 온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는 유일한 군대 친구 호규에게 전화해서 술이나   볼까 생각을 했다가 마음을 바꾸었다. 자동차 데시방에 찍힌 초록 시계가 가르치는 시간이 이미 자정을 조금 지나고 있었다. 호규 미국에서 만났을  이미 그는 꿈을 이룬 미국인이 되어 있었다. 제법 규모가 되는 레스토랑  개나 운영하며 이곳에서 새로 만난    연하의 예쁘고 세련된 젊은 여자 살고 있었다. 호규 한국에서 고등학교 영어 선생을 하다가 1995년에 아내와 이혼을 하고 누이가 살고 있는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영어를 잘한 덕에 누님이 운영하던 일식 집에서 스시맨으로   고생 하다가 누님이 하던 가계를 인수 하고   만에 비슷한 가계를  개나 만든 사업 수단 좋고 능력이 있는 친구다. 호규 제일  하는 것은 부지런 하고 남들보다 열심히 노력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