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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신대다 굽실대다




적당한 칭찬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하지만 지나친 아부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자꾸 비굴하게 행동할 때 ' 굽신'과 '굽실' 가운데

어느것을 써야 할까.

많은 사람이 '굽신굽신' '굽신거리다' 등이 바른 표현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굽실굽실' '굽실거리다'가 맞는 말이다. '굽실'이 바르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남에게 허리를 굽힌다는 의미를 떠올리면서 '굽히다'의 '굽'과 '몸 신'자가 결합돼

이루어진 단어라 여기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굽실, 굽실거리다'가 맞는 말로 한자어와는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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