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69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부비다’ ‘비비다’가 바른말



신세대가 쓰는 말 가운데 ‘부비부비’라는 게 있다. 클럽 등에서 남자와 여자가 춤을 추면서
서로 몸을 밀착시키는 행위를 일컫는 일종의 은어다. 이런 춤을 ‘부비부비춤’이라고 한다.

  ‘부비부비’는 아마도 ‘부비다’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신체 부위를 맞대어
 문지르는 것을 표현할 때 실제로 ‘부비다’는 말을 쓰는 사람이 많다. “아기의 볼이 부드러워
 볼을 맞대고 부비고 싶었다” “눈을 부비며 일어난 아이는 엄마가 보이지 않자 울기 시작했다”
 등처럼 사용한다.

 그러나 ‘부비다’는 ‘비비다’가 바른말이다. “아기의 볼이 부드러워 볼을 맞대고 비비고 싶었다”
 “눈을 비비며 일어난 아이는 엄마가 보이지 않자 울기 시작했다” 등으로 고쳐 써야 한다.

  ‘부비다’가 ‘비비다’에 비해 좀 더 친밀하고 귀여운 어감이 들어서인지 ‘부비다’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부비부비’란 말이 유행하면서 ‘부비다’가 바른 표현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부비다’는 아직까지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비비다’로 바꿔 써야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 우리말 바루지기/갈께요→갈게요 mimi 2012.08.16 27080
82 우리말 바루지기/시덥지(?) 않다 mimi 2013.09.18 21284
81 우리말 바루지기/네 꺼도 내꺼 → 네 거도 내 거 mimi 2012.01.13 20274
80 우리말 바루지기/ 짐작컨대 짐작건대 mimi 2012.08.03 19554
79 우리말 바루지기/강팍→강퍅 mimi 2013.02.11 19174
78 백석 낱말 사전 mimi 2013.06.28 18922
77 우리말 바루지기: 번번이/번번히 mimi 2013.11.06 18634
76 우리말 바루지기/ 일찌기→일찍이 mimi 2012.08.24 18483
75 우리말 바루지기-추근거리다/치근거리다 mimi 2011.05.31 18222
74 우리말 바루지기/얼굴이 땡기다→ 얼굴이 땅기다 mimi 2012.07.09 17957
73 우리말 바루지기/대문을 잠궜다 → 대문을 잠갔다 mimi 2012.07.18 17793
72 우리말 바루지기/가엽다 / 가엾다에 관한 풀이 mimi 2011.10.15 17532
71 우리말 바루지기/너무 웃기다→너무 웃긴다 mimi 2011.09.06 17505
70 우리말 바루지기-부시다 / 부수다 mimi 2011.05.03 17094
69 우리말 바루지기/모르실꺼야 → 모르실 거야 mimi 2011.11.17 17089
» 우리말 바루지기:‘부비다’→ ‘비비다’ mimi 2011.10.03 16935
67 우리말 바루지기/센타-센터 mimi 2011.08.25 16768
66 우리말 바루지기/주십시요→주십시오 mimi 2014.03.20 16697
65 우리말 바루지기/기라성→ 빛나는 별 mimi 2011.12.23 16312
64 우리말 바루지기-굽신대다/굽실대다 mimi 2011.05.10 1621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