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임은 각자 경험하고 느낀 다양한 소재의 글로 풍성하였다.

이볼라와 메르세/정애경,나의 비자금/김레지나,닭털/유양희, 베리타스 (Veritas)/송윤정,즐거웠던 하루/홍병찬, 종이책의 위엄/김선재, 비내리는 날/박현숙, 그리고 미처 이멜로 보내지 못하고 모임으로 가져오신 만남의 축복/함계선  모두 8편의 수필을 읽으며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양희님의 닭털은 최근 한국에서 많이 쓰고 있는 아폴리즘 수필로 회원들에게 아폴리즘 수필에 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소개되어 신선한 반응을 일으켰다.

추천 수필은 '나의 비자금'/김레지나, '만남의 축복'/함계선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7월 수필 소재를 여름으로 정했다. 제목이 여름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고 다만 소재만 여름이니 어떤 제목으로 써도 되는 것이다. 각자의 마음 밭에서 가꾼 여름에 관한 글이 지금부터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수필문학회는 711, 토요일 저녁 6, 무르익어 가는 여름밤에 박현숙 수필가의 집에서 모임을 갖는다.

박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