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님들께,


그동안 포근했던 12월의 날씨에 익숙해진 탓인지 겨울의 참 모습을 보게 되니 한결 더 떨리고 휘청거리게 되네요.

1월의 모임에선 문인회장의 이.취임식이 있었고 신임회장이 되신 박현숙 수필가님의 뒤를 이어 제가 여러분과 함께 글사랑방을 가꾸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달아오른 불꽃이 더욱 더 피어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정어린 조언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글사랑방 모임은 정말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나 개인적인 이유로 한동안 글사랑방을 찾지 못 하셨던 원로 수필가님들께서 자리를 차지하고 계시니 친정집에나 간 듯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이경주 장로님, 윤학재 고문님, 정두경 수필가님 앞으론 매 달 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듯 뿌듯함과 포근함 속에서 회원들의 소개가 있었고 수필문학회에 우리가 바라는 점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1.인근 지역 문인회(:뉴욕문인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강사 초빙 여부 타진

2.글사랑방외에 추가모임 가능성

3.장기적 목표인 수필문학지 출판에 대한 준비 작업(작품 준비)

4. 돈독한 문우의 정 쌓기


또한 2015년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시고 새 식구가 되신 마진(김진)님의 수상작인 '보헤미안으로 살기'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진님 환영합니다.

바라건대 우리 수필문학회를 활성화 시킬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라도 알려주시고 우리 회원 모두가 다음 '글사랑방'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 달을 보냈으면 합니다.

 

참석자: 이경주님, 윤학재님, 정두경님, 유설자님, 유양희님, 박현숙님, 마진님, 오명숙님, 김레지나 (9)

 

김레지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