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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가님들께,


      창 밖의 눈보라가 탱고를 추는 여인처럼 마구 흔들리다가 사그라지곤
      하는 모습을 보며 오늘만큼은 모두들 집에 계실 여러분들을 생각합니다.

      아, 이런 시간이야말로 수필 한 편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려니 생각하고
      책상에 앉아 있는데 눈길은 자주 창 밖으로만 가고 있네요.
      그러다가 '쓰지 못 한다면 좋은 수필을 읽기라도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회장단 이.취임식 모임때 시간이 있으면 서로 나누어 읽으려고 준비해간
      변완수 선생님의 '수필을 수필한다'를 다시 읽으며 여러분과 함께 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첨부 파일로 보냅니다.

      밖의 폭설을 안에서 즐기시며 좋은 글과 가족들의 웃음속에서 훈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김레지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