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님들께,

꽃샘 바람이 어찌나 사나운 지 이제 갓 피어오른 꽃망울을
한웅큼씩 쓸어잡고 가네요.

3월 글사랑방 모임엔 작년에 회원이 되신 이재훈 수필가님께서
참석하시어 반가운 만남이 있었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지난 2월엔 '폭설'이라는 공동 소재로 글을 썼는데
3월엔 자유 소재여서  여러분 작품속의 소재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였습니다.

유카탄 반도에 뿌리내린  한인 이민자의 삶(문영애님),
날로 발전을 거듭하는  현대 과학(송윤정님),
삼일절 독립만세에 얽힌 비화(윤학재님),
색소폰 배우기(이경주님),
우리의 삶에 힘이 되는 노래(유설자님),
4월 총선에 대한 의견(정두경님),
신비한 치첸이트사(유양희님),
시간의 저편에 대한 상상(마진님),
빗나간 갈비뼈에 대한  투정(김레지나)
.
여러분께서도 느끼셨을 줄로 믿습니다만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
품평을 길게 못 하니 이메일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라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회원들과 나누어 읽을 책을 가져오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읽고 쓰는 문학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참석자
이경주님, 윤학재님, 문영애님, 유설자님, 오명숙님,
박현숙님, 유양희님, 정두경님, 이재훈님, 송윤정님
김레지나


제 업무상 3월 글사랑방 모임 보고가 늦어졌음을 양해 바랍니다.

평안한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레지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