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문학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디 온 봄이 좀 길었으면 하는데 서둘러 여름으로 가려는 지
어제 오늘은 무덥군요.
건강이 좋지 않아 글사랑방에  참석치 못 하신 이경주님, 윤학재님,
홍병찬님, 그리고 다리에 화상을 입으신 마진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워싱턴문학 수필 원고 마감이 5월 31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하지만 준비 되시는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거리상/개인사정상 글사랑방에 참여는 못 하시는 분들도 원고는 꼭
부탁드립니다.
  
**'내 국어 실력'은 이재훈님께서 그동안에 글을 쓰면서  직접 경험하신
이건가? 저건가? 하고 고민하는 철자법을 토대로 200개의 문장을
골라적은 일종의 자가 테스트입니다. 첨부 파일로 보내드리니 특별히
시간을 마련하시어 조국을 떠나 온 우리의 국어실력을 가늠해 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정답은 다음 달에 발표해 드리겠으나 먼저 알고 싶으신
분은 이재훈님께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글사랑방에 가져오시는 수필은 글사랑방 모임 1주일 전에  이메일로
보내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야 일주일 동안 서로 이메일로 품평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고
좀 더 완성된 작품을 글사랑방에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난 달에 보낸  이메일 중 전체 회원의 이메일 주소에 몇 분이 빠져 있는 걸
늦게야 알아서  앞으로 전체 회원에게 에메일을 보내실 때는 오늘 제가 보내는 회원 전체 주소를 copy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4월 글사랑방에 보내주신 회원들의 작품입니다.
   이재훈님 / 파오산
   문영애님 / 의사 남편
   김레지나 /뒷 모습의 여운
   송윤정님 / 지금외 2편
   유양희님 / 문인의 자녀들
   박현숙님 / 내가 만난 새들
   이경주님 / 내나이 80세
   마진님 / 미쓰 어니

매 글사랑방마다 이번엔 어떤 글들이 있으려나 호기심이 생기는데
이번에도 역시 소재가 다양하였습니다. 파리의 오층 아파트를 오르내리며
파오산이란 이름을 만들었고, 만인의 의사인 남편에게 바라는 부인에 대한
작은 배려, 낯선 본인의 뒷모습을 보면서 살아 온 흔적에 대한 사고, 지금이라는
순간을 현명하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 , 이 지역에 살고 계시는 유명한 문인 자녀들의 현황, 4월의 봄 날 산책 중 새 소리를 들으며 생각 난 새들,  올해 미수를 맞으셨으나 매년 80세이고 싶은 마음, 간호하는 미쓰 어니에 대한 이야기......

이렇듯 색다른 얘기를 글사랑방이 아니고 다른 어느 곳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유양희님이 준비해 오신 향수를 불러주는 호도빵도 있었고 상큼한
오렌지의 맛 속에 문우들의 정이 더욱 스며들지 않나 싶습니다.
  
바쁘시더라도 한 편의 수필과 한 나절의 문우와의 시간을 여러분의 한 달
스케줄에 꼭 챙기셨으면 합니다.

그동안이라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들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김레지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