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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0:21

이영진(李英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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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Form
장르
이메일 doctoryi2000@hotmail.com

이영진.jpg


*서울출생, 한의학 박사 엠퍼러 한의과
  대학원 졸업
*블라디보스톡 주립의과대학 동양의학   
  박사과정 수료
*1997년워싱톤문학으로 등단
*윤동주 서시 신인문학상
*전 버지니아주 주정부 의사위원회
  한의 자문위원
*전 차의과대학 대체의학 대학원 외래교수
*버지니아주 한의사협회 회장
*버지니아주 소재 이영진한방병원 개업중
  Website : www.eyecure.net    Email: youngyi58@hotmail.com
*시집: 그리움의 초상
  ( The Portrait of Yearning) 
  (문학수첩 2003년 5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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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2.jpg

               


                             눈물(tears)

 
꿈결에 흘린 눈물 삼천년에 한방울 떨구는 우담바라 꽃술 하나
영취산 설법 한그루 꽃잎 한사람이 들고 한사람이 알아 미소 짓네
 
영겁 과 공간 속 이심 전심으로 곧게 서는것
다만 순리로 받아드려 평상심 가슴으로 안네
 
삼천년 꽃잎과 간밤 꿈결속 눈물 굳이 나눠 무엇 하나
天理로 하나되는 마음속 천년 만년 무한 시간이 눈물 한점속에 있거늘
 
아! 마음은 숱한 의문에서 벗어나 명확한 모습으로 서고
님의 수없는 눈물방울로 피어나는 우주삼라만상의 만다라화
 
禪靜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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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파일 '2'
  • mimi 2012.01.05 09:03 Files첨부파일 (1)
    flower4.jpg

                             因果

     


    한번의
     꿈결 만년이 흐르고 
    천년을 알고 있으나 가슴에 안지 못하네
     
    아픔이 없는 인과의 인연(因緣)속에 
    마음 얻어 떠나지 못하게 하네
     
    피고지는 꽃이되어 꿈속 님을 찾아
    맑은 바람 가슴에 가득안네
     
    알지 못하던 이전 삶속에서
    꿈속에 취한모습 삼천속에 뵐수 없고
     
    인간도 에서의 선정 찾을수 없어
    백번의 두드림으로 꿈결에서 벗어나네
     
    한번꿈에 만년이 흐르고
    님의 숱한 모습 물방울 되어
    가슴속에 흩어져 숨쉬네





  • mimi 2012.01.05 09:05 Files첨부파일 (1)
     
    rain.jpg



    비내리는 牛背山

     

     



     

    온종일 창밖에 가랑비 내리고 저녁노을 갈가마귀
    이슬 젖은 밤하늘 한번 나래질로 천리를 나네
     
    검은 구름 위 달빛 밝아 귀뚜라미 울고
    나는 홀로 앉아 거친 눈물 흘리네
     
    매화나무 사이로 보이는 달빛 님 곁에 비추고
    가야금에 실은 음률로 하늘과 땅 잠못이루네
     
    님의 창가 솔 나뭇가지에 얽힌 노래 부르는데
    먼산 위 외로운 정자에 여름 비 내리고
    산중에 산비둘기 나래짓소리
     
    몇 조각 비단구름 위에 달가듯 님 가슴 내 마음속에
    정은 쌓여 온종일 하늘을 짙게 가리고 비가 되어 내리네
     
    포근한 마음 주시는 손길로 가을빛 빚어내
    연리지의 천리
    (天理)로 뜻을 세워 슬픈 모습 잊어버리네
     
    6월 6일 




     



  • mimi 2012.01.05 09:08 Files첨부파일 (1)
     
    moon.jpg



    비비(翡斐) 가 울면
     


    비비 가 울면 오신다는 님
    날이 차서 몇 달이 지나도 아니 오시네 


    공연히 마음의 등불 밝히고 창 밖을 바라보니
    먼산 위 달빛 님의 가슴속 비추는 양
    구름 속에 오락가락 하네
     
    님의 품이 그리워 가슴 아프기
    집가에 흐르는 시냇물소리
    창가에 앉아 달빛 보며 바람소리 듣네 


    물은 흐르고 시간은 멈추어 서는데
    속 좁은 마음 어찌할꼬






  • mimi 2012.01.05 09:10 Files첨부파일 (1)
     
    달.jpg

    흑발 선녀

     

    님의 검은 머리카락를 위하여 삼천년만에 피는
    천년설화를 따 드리고 곁에서 불로초를 드리네
     
    님곁에 있는 만변화는 백이 되어도 쓰임이 없고
    님계신곳 산이 백이되고 그산에 백로가 천이 되어도
    님의 선정 위로 못하네
     
    님향한 마음 일편단심 오로지 애오라지
    달밝은 밤 님그리워 슬피울제 뒷산에 오르고
    하늘에 구름 달가듯 님 설운맘에 내가슴 더 외롭네
     
    에밀레 선음으로 천리를 달려가고
    차라리 광한궁의 항아를 가슴에 품네
     
    님계신 천산 팔월 아직도 장마비 주룩주룩
    때때로 피는꽃 님께서 주시는 곱고 순결한 정
    가슴속 스며드네
     
    황산 심처 구름위에서 님위해 부는 피리소리에
    바람은 이리저리 흩날리네







  • mimi 2012.01.05 09:14
     


    모란의 향기는 천년을 기약하네

     


    모란은 천년전 님께 받쳐져 향기를 잃고
    억겁을 이어온 하늘의 구름 이산에서 저산으로 휘돕니다.
     
    곁에서 숨쉬던 호흡소리  바램의 모습 향기로 서고
    곧 오리라는 곁을 떠나지 않는 것이라는 님 말씀 왠지 서운해 집니다.
     
    믿음과 열정으로 가까이에 서고
    님곁을  벗어나선 일상의 모든것이 깊은상처로 곧게서지 못합니다.
     
    멀리 보낸 님소식 거센 바람속에 스며들어 만리밖 외로움 스쳐지나고
    혼백을 달래는 고운목소리 차거운 금강의 얼굴이
    벽옥의 짙은 색으로 가슴에 스밉니다.



     

     

     


  • mimi 2012.01.05 09:18
     


    별리(別離)
     

    사월 스므하루 불덩이날 비바람 꽃잎에 뚝뚝
    님의 마음 저를 빗겨서며 억겁(億劫)을 얘기하네
     
    간밤에 내린 세찬 비바람에 소중하게 맺어진 인연의 꽃잎
    차마 슬퍼하지 못하고 순간에 떨어져 어지러이 혼수(昏睡)로 서네
     
    달과 물위에 비춰진 달빛마냥 어우러져 산다던 님은
    한마디 말조차 없이 도반(道伴)과 꽃 사러 시장에 간다고 훠이 훠이
     
    산허리 돌면 꽃이 있고 들녘에 수없이 많은 그리움의 꽃말들 무성한데
    님은 굳이 멀리에서 꽃을 얻는다 하며 어린 마음 버리네 
     
    아직도 님의 호흡소리 귓 전에 물방울처럼 아롱아롱
    누구야 님의 손을 잡고 같은 꽃을 바라보지만 내 마음 애꿋은 가야금 소리
     
    찬바람에 떨어지는 벚꽃마냥 내게 준 사랑도 그러하리
    의구심으로 차라리 잎새 끝을 까치 입에 물려주네
     
    마치 거울 속 님의 모습 엇갈려 서는데 아서라 깨어질 듯 감싸 안고
    다시 연락하신다는 님의 약속 가슴에 담아 일경 이 경 삼경 달빛만 보네
     
    저를 위해 작은 꽃 가지에 맺은 꽃잎인들 떨구지 마세요 
    행여 꽃잎에 님 그리워하는 마음 베일까 하네

    님 곁에 흩어지는 꽃 향이야 님과 도반의 마음 안아주어도
    님의 숨결은 내 마음 이어주는 사향향기 되어 만리(萬里)에 다다르네





  • mimi 2012.01.05 09:20
     

    花書


     

    님께서 주신 화답의  주옥 같은  속의 
    끝없는 시간의 인과를 벗어난  마음 같아 눈물 뚝뚝
     
    만년을  번을  세어도 변함이 없는 가슴으로 
        이어지는 정리 밤하늘 북두처럼 빛으로 서네
     
    천만년  없는 시간속   없는 윤회 에서도 
    님의 눈길속 한결같은 사랑 가슴 가득히 안네
     
    은하수 따라  억겁 순리가 그러하듯이
     향한 마음 천리를 따라 수미산(須彌山) 딛어서네






  • mimi 2012.01.05 09:23


     

     


    서북하늘 달빛을 보며 

     


    서북쪽 언덕에 오르면 달빛이 이산 저산위로 흩어지고 

    님향한 마음 갈곳 어디에 서나 

      

    온세상 회백의 눈빛 산천초목 겨울빛에 물들고 

    님의 마음 불편하고 내마음 첩첩산중에 길을 잃네 

      

    무심한 마음 산비탈 오르고 산중에 아는이 없어 옛선인들이나 찾을까 

    햇빛잃은 산등성에 오르니 산부엉이 부엉 부엉 우네 


      

    곁에서 춤추던 님을 바라다보며 즐거웠던 시간 꿈만같이 여겨져  

    이곳 저곳 님계셨던곳 찾는데 들녁 황혼에 이름모를 새들만  슬피울며 나네




    곤설지도 3

    늦가을 세상 명리버린 늙고 병든 몸을 일으켜 우배산에 오르니/

    달빛 밝아 천리길 밤하늘 구름 상강물 되어 흘러가네

    맑은 달무리 수능리의 깊은 계곡 벗어나 두물머리에 다다르고/

    밤하늘에 품은 정리 별빛같이 많아 님모습 새겨보네

    수종사 동종소리 산중에 닿아 거친 비바람 되어 뜰안 매화나무 잎새떨구고/

    이른 밤서리로  환한 산중   발내린 초옥 더욱 쓸쓸하고 외롭네

    명리찾아 내곁을 떠나 강남에 계신님은 한수에 떠있는 달빛 한가롭다 하고 /

    나는 서북하늘 위를 나는 밤기러기를 헤아려 보네


    醫生 知仁 李英珍
    11월11일 2016년


     


    천라지망(부모지의) 3

    윤회속 어렵게 만났다 헤어지는 모습의 인연 살아계실때 나를 위해 마음 다해 눈물 흘리네                                                                   
    우매한 나는 잠못 이뤄 밤하늘 달빛 밝은것과 찬것을 알아 옷깃을 여미네
    봉래산 붕새 한번 날개짓에 팔만리에 다다라도 한번 숨결의 전생과 금생을 어쩔줄 모르네
    이번 삶의 천운이 다하니 마음 울적해져 우배산 오천년 측백나무 넘어로 석양노을을 바라보네

    醫生 知仁 李英珍 




    불인4





    혼돈의 시간 미혹의 마음으로 현실을 사는 세상 사람들에게 /

    진실된 참사랑 얻기위해 전생 금생 내생을 기다리는것이 가치가 있을까.
    설혹 인연이 없어 삼생의 인간도속에 혼자 살지라도/

    나는 명리버리듯 인연의 인과없는 삶을 살고자 하네                                
    숱한 어리석은 인연을 끊어 현실의 미몽속 불합리한 애증을 잊고/

    초옥의 기다리는 마음 헛된 믿음으로 하나를 일으키네
    뜻을 세우지 못한 인간도의 님은 지금의 만남이 진정한 사람이라 말하고 /

    새로운 인과를 만드니 /

    서북쪽으로 흘러가는 강물 되돌릴 수 없네

    醫生 知仁 李英珍 




     

    세상을 인내하려하니


    세상살이 슬프거나 기쁘거나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데 굳이 가날픈 나무가지 흔들어 남은 잎새

    떨구려 하지 말기를 하늘에 바라네
    금생 얼마의 시간을 헤아릴수 있을까 두물머리 한수에 떠가는 복숭아 가지 버들가지 앞뒤를 다투어 서북하늘

    아래로  흘러가네
    작은 소망도 뜻대로 이루지 못해 산중에 들어 초옥 담밖 작은 논 밭 일구어 농사 지으고 밤 하늘의 구름 순한 비

    내리기를 소원하네
    한밤중 내리는 소나기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게하고 삼생을 기다려 님마음 얻어도 때를 얻지못해 만나지

    못함도 인연이라  할수있을까
    밤비 달무리처럼 내려 툇마루에 앉아 빗속 매화 꽃 애처롭다 하니 거센 비비람 사립문 흔들며 문밖 세상일에

    마음 두지 말라하네


    지인 이영진
    6월 스무하루 16년




     

    천명 회사수


    인간도 무망속에 태어나 미망속에 오직 의술 얻기위해 평생을 살았다면/

    그누가 애닮다 하지 않으리                                                      
    한강수 십오년 조각배 물위에 자국 남기지 않고 나의 사십년 의도/

    홍안백발 노인의 허사로 남지 않기를 소원하네
    사람의 진실된 모습 오십년 의도로도 분별할 수 없어 달빛에 물어보니/

    사람의 마음 만년 하늘도 모른다 하고
    푸른하늘 우러러 오십성상 세상일 돌이켜 물어 보니/

    한수 상강물 천년을 흐르지만 옛 물결 본적 없다고 하네

    지인 이영진





    멀리 수종사 동종소리 우배산에 봄을알리고 사립문밖 초목 새로운 모습으로 서로를  반기네                                                         
    산아래 두물머리 상강물 서북쪽으로 흐르면 다시오지 않고 인간의 삶도 강물과 같아 되돌릴 수 없네
    님과의 정리 끊어져 두마음 잇지 못하나 버들 가지 사이 향기따라 강뚝길을 거슬어 가니 어느덧 수능교 보이네
    다리건너 산중 고옥 바라보니 백년 소나무위 황학 한마리 구름짙어 날지못하고 젖은날개 펼쳐보네

    지인 이영진 
    4월18일16년





    산중회사수5

    산중 초옥에 노을이 드니 뒷산 고라니 울고 뻐꾹이 뻐꾹 뻐꾹 이산에서 저산으로 날아가고
    산짐승들  제집 찾아 자취를 감추네
    바람에 흩날리는 뜰안 목련꽃 봄비속에 제모습 잃고 담넘어 개울물 거세게 흐르니 오동나무
    가지에 앉은 백로 날개젖어 못날까  하네  
    동쪽 하늘아래 봉수산 바람 거세 붉은밭건너 석양 노을달래고 임진강 밀물로 수심 깊어 
    강건너 마을 오목리 인적이 없네
    강변 들녁 하얀 메밀꽃 백옥같아 한번 맺어  간직한 언약 잊지않으려 다짐하는데 동구밖
    백구의 짖음에 뒤돌아보네
    봄볓밝은 담장곁 대나무 습한 정취에  마음 달래려 거문고 꺼내 소리내니 개울가 백로 힘찬
    날개짓으로 하늘을 날아 오르네
    산중 외로움에 뜻모를 수심에 젖어  뒷뜰 매화 나무 옆 평상에 누어 달빛보니 세상일 잊고
    너무 외로워 말라하네



    지인
     


                           

    산중회사수10


    밤하늘 외기러기 짝을 찾아 구만리 장천의 달무리 한숨에 다다르는데 인연을 맺지못한 정리 온산중에 한한
    님과의 금생삶 영원히 함께하리라 맹세했지만 인연 끊어지고 산중 달빛과 수능교아래 오백년 측백나무만 변함이 없네                 
    세상의 명리 대장부의 마음으로 천하를 버리고 오십의 천하제일의술로 후회없이 우배산의 달빛 사랑하네
    비취 퉁소로 청심곡을 부니 인간사 희노애락 한이되고 산사람과 지기의 남은 삶 광릉산에 비춰보네

    醫生 知仁 李英珍
    11월25일 2016년



     

    산중회사수12

    우배산 드높아 하늘 푸르러 가슴을 펴 호흡하고 물맑아 한모금으로 혜안을 얻고/

     석양노을의 서북하늘 기러기떼 강물  흐르듯 수놓아 하늘과 산야를 불꽃으로 이으네

    담장밖 대나무숲 바람소리 가득하고 산허리 감도는 흰구름/ 

    세상과 경계하고 산아래로 흐르는 맑은 개울물에 마음속 남은 세상의 미련도 띄어 보내네

    인간의 명리 버리는 도를 구하려 산중에 들어 세상을 초월 하려했건만/

    한낫 바람결에  열리고 닫히는 사립문 소리에 놀라 문열고 님이련가 하네

    산중 달빛과 산천초목에 정을 주어 살려하니 한밤중 뒷산 부엉이 부엉부엉 울며/

    큰 도를 구하려면 서북하늘  구중천에 떠있는 달무리처럼 되라하네

    醫生 知仁 李英珍
    12월 03일 2016년







    산중 회사수13


    깊고 푸른 한수 두물머리 지나 님계신 강남 땅 산야에 닿고 북쪽 하늘아래 수종사 서북하늘

    아래  강과 산야를 말없이 천년을 바라보네
    세상의 명리 인간도의 허망한 집착을 흐르는 강물에 띄어 버리고 뱃전 불어오는

    비바람에  가슴의 울분을 씻어보네
    천년을 이어오는 맑은 동종소리 흰구름속에 가려져 방향을 알수없고 다만 마음속 미련과

    부질없는 인간사를 잊으라하네
    석양 노을속 한수 두물머리 나루에 내려 구름속 수종사에 오르니 산중 맑은 안개 비바람

    가슴에 닿아 마음을 위로하네
    세상의 도는 산중에 있으련가 한낱 안개 비바람 결에 위로받으려 하는 내모습 길가의

     초목처럼 자연의 순리를 따르네


    醫生 知仁 李英珍
    12월 08일 2016년 





                 꿈결 영은사에


    꿈결 님은 동정호에 있고 산위 미인 서시 가슴에 담으니/

    인간도의 선정에 관계 없다하네                                                      
    옛사람 부차는 고소성 관아궁 시이광을 위해짓고/

    춤추는 모습 미소속에 세상 잊어 나라를 잃네
    이제 늙은 내 모습 병든 마음 안개 자욱한 동정호 작은 쪽배에 의탁하니/

    하늘도 눈물 흘리네
    항주 천년 영은사 푸른 안개속에 있어 삼천 승려 선정에 빠져/

    뒷산 깊이 화벽속에 몸을 숨기네
    길잃어 종소리에 발길 맡기고 흰 구름 천년동안 마음 달래고/

    고요함 좋아하는 천성으로 있네
    님의 눈길 세속에 있어 마음 함께 할수 없다 하고/

    달무리 밝아 거문고 소리의 선인과 달빛을 말하네

    지인 이영진 




     

    산중 언약



     산중에서 그리워하는 님의 모습 달빛에 비춰보니 배꽃처럼 희고 버들잎처럼 가냘퍼 바람만 

     불어도 휘어지네                                        

     인간 세상의 명리 한갖 봄볓속의 눈꽃송이 인생에서 좋은날 얼마나 되어 오직 의술만을

     사랑하는  나를 외면할까
     산등성에 개나리 피는 지금 님은 어디에 계실까 서북하늘 구름에 물어보니 뜰안 매화나무에

     앉은 소쩍새가 대신해 울어주네                
     아름다움에 맹세하자 복숭아 꽃에 언약한일 뇌리속에 희미해지고 복숭아꽃에 물어보니

     새꽃이라 기억할 수 없다 하네


     醫生 知仁 李英珍




  • 문학 2016.12.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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