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필가님들,

잘 지내시지요? 별 일 없으시지요?

코로나바이러스는 영 줄어들지가 않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조금씩 해이 해져가니 영 불안 합니다.
앞을 내다보면 아득하기만 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네요. 
코로나바이러스를 경험하며 또 새로운 미국의 한 면을 봅니다.
미국의 개인주의와 자유주의가 이런 사태에 어찌 작용하는지를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낍니다.
반면에 한국의 공동체정신, '빨리빨리'정신과 '같이 따라하는' 정신이 코로나를 무찌르는데는
큰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

이런 어려운 가운데에도 글쟁이는 글을 써야 하겠지요.
그런데 저는 머리에 너무 많은 무거운 짐이 들어있어 글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누구말 마따나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가 없다는 말을 실감하며 지납니다.
이젠 의례 하는 숙제이니 독촉 않해도 되지요? 
숙제는 22일 금요일까지 내세요.
일주일 남았습니다.
토요일 3시에 모두 반가운 얼굴로 뵙겠습니다.

<<워싱턴 문학>> 원고모집이 6 15일 까지 입니다.
한 달 남았습니다.
두편의 작품을 골라 맞춤법 체크 하시고 다시 한 번 탈고해서 내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미 저에게 두편의 수필을 내어주신 분이 계십니다.
누구? 상상해 보시기를....

문영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