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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2일 소설 문학회 참석자는 조명숙, 유양희, 박숙자, 양민교, 황보 한, 전재헌 제씨였다. 이번 주의 토론 작품은 양민교씨의 ‘펑’ 강냉이 튀기는 소리 들리니?"였다.  6, 25 때 소년기를 보낸 주인공의 이야기를 단편으로 그렸다. 활발하고 솔직한 작품 토론이 진행되어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되었다.  

 이야기의 대부분이 이 주인공 소년의 관점으로 전개되다가 주인공이 기절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전지적인 화자 (omniscient point of view - OPV)로 바뀌어 사건 진행을 설명했다. POV를 일관성이 있게 좀 더 신중하게 처리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었다. 우연성을 사건 진행에 너무 안이하게 쓰지 않았나 하는 것은 공통된 의견이었으며 또 6, 25를 배경으로 하는 이 소년의 이야기는 독자가 한정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박숙자 소설문학회 위원장-